'Branding & Marketing'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6.19 Coca Cola Happy Beep 1
  2. 2014.05.16 Mercedes-Benz vs Jaguar
  3. 2014.05.09 The Coca Cola Friendship Machine

Coca Cola Happy Beep





코카콜라의 'Open Happiness' 캠페인 시리즈


 계산대에서 계산을 기다리는 순간, 바코드를 찍는 순간에 즐거움을 주는 코카콜라의 프로모션 캠페인입니다. 코카콜라는 '소비자에게 행복을 전하는 코카콜라'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모션은 TPO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TPO란, 다음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T : Time (시간)

P : Place (장소)

O : Occasion (상황)


 따라서 이 캠페인은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어느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콜라라는 것이 건강 음료도 아니고,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재치있는 마케팅으로 엄청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것에 놀랄 따름입니다.



<http://comunicadores.info/wp-content/uploads/2014/05/coca-cola-happy-beep-2.jpg>



<http://payload.cargocollective.com/1/1/42938/2101176/Board_CocaCola-Beep-FINAL_9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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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ca Cola Friendship Machine  (0) 2014.05.09
Posted by jantak

Mercedes-Benz vs Jaguar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재미있는 광고 사례가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S-Class를 선보이면서 새로 적용된 기술을 홍보하는 광고를 했었는데, 이를 럭셔리 시장의 라이벌 브랜드인 재규어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자극하는 광고를 하면서 다시 메르세데스-벤츠 쪽에서 맞대응 하는 광고를 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이용한 광고와 라이벌 브랜드를 자극하는 비유/풍자적인 광고를 볼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 : Mercedes-Benz Magic Body Control ]





 위 광고가 처음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작한 매직 바디 컨트롤 광고입니다. 노면의 정보를 인식해서 어떠한 요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컨셉을 닭의 머리를 통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실제로 닭은 몸통을 잡고 움직여도 균형을 잡기 위해 머리가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고 하니 비유를 재치있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이러한 원리를 카메라 흔들림 보정 기술을 홍보할때도 많이 비유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광고 이후에 재규어에서 도발하는 광고를 하였습니다. 영국 특유의 블랙코미디를 이용해 연구원 복장을 한 등장인물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광고를 패러디 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치 메르세데스와 같다고 말하는 순간 재규어가 닭을 한 입에 삼키면서 매직 바디 컨트롤보다는 고양이 같은 반사 신경을 선호 한다는 자막을 보여주게 됩니다.






< http://firm-guide.com/wp-content/uploads/2013/12/jaguar-mercedes-benz-chicken-commercial.jpg >



 그러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페이스 북에 올렸습니다. 고양이 같은 반사신경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또 다른 신기술인 Pre-Safe Brake 기술로 재규어를 보호한다는 내용입니다. 기술적인 우위의 홍보와 함께 동물의 죽음(재규어) 보호한다는 중의적 표현이 녹아 있는 재치있는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후의 재규어의 추가적인 광고가 있다면 매우 기대가 되네요.



http://2.bp.blogspot.com/-egOBTxa5Qmo/UrM8K4XyafI/AAAAAAAPgvY/zoPKPJlYw4g/s1600/Mercedes-Jaguar.jpg >



 이번 두 회사의 광고를 통해서 재미난 광고와 풍자와 비유를 이용하는 브랜드간 경쟁 등 다양한 요소를 접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최첨단의 기술들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는 사례였습니다.


Posted by jantak

The Coca Cola Friendship Machine


행복을 전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Open Happiness'라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세계적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전부터도 '행복'이라는 컨셉을 꾸준히 마케팅에 사용해왔는데요.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는 십수년간 브랜드 가치 평가 최상위권을 유지해오며 세계 최대 음료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IT 브랜드가 강세로 떠오르는 가운데에서도 브랜드 가치 792억 달러(2013년, 인터브랜드 평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단한 회사입니다.


 이처럼 코카콜라는 브랜드를 통한 행복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 'The Coca Cola Friendship Machine'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zillamag.com/wp-content/uploads/2011/04/Coca-Cola-Friendship-Machine-7.png>



 이 광고 속에서 소비자가 자이언트 자판기에 돈을 넣고 친구와 힘을 합쳐 높은 곳의 버튼을 누르면 한 개의 가격으로 2개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재미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카콜라에서는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행복'이라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광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앞으로 계속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hoochcreative.com.au/hooch_amigo_blog/wp-content/uploads/friendhsip-machin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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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n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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